오늘의 스토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강남 100억대 부잣집으로 시집간 딸이 얼굴에 멍이 든 채 '엄마, 제발 살려줘요. 시부가 무서워요!'라며 찾아오자, 중장비 기사 남편이 포크레인을 몰고 처들어갑니다.
나는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엄마였다. 내 딸은 어렸을 때부터 매우 총명하고 예뻤다. 대학을 졸업하고, 좋은 가정에서 자란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되었을 때 나는 정말 기뻤다. 그 남자는 강남에 위치한 100억대 집에서 살고 있는, 꽤나 잘 나가는 집안의 아들이었다. 딸의 결혼을 축하하며 나도 그곳에 몇 번 방문했지만, 솔직히 조금 불편한 기운이 느껴졌다. 시댁의 분위기는 매우 고압적이고 차가운 느낌이었다.
결혼한 후, 딸은 시댁에서 처음에는 많이 적응해가며 지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딸은 변해갔다. 얼굴에 상처가 난 적도 있었고, 점점 말수가 줄어들며 더 이상 행복해 보이지 않았다. 나는 점점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그런데 어느 날, 딸이 내 집에 찾아왔다. 그녀의 얼굴은 그대로 멍이 들어 있었다.
"엄마... 제발 살려줘요. 시부가 무서워요... 더 이상 못 살겠어요." 딸은 울음을 참으며 나에게 말했다.
나는 그 말을 듣고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다. "딸, 도대체 무슨 일이야? 그 사람이 그렇게 너를 괴롭혔어?" 나는 딸을 부축하며 물었다.
딸은 말을 이어갔다. "시부가 항상 나에게 고압적으로 대하고, 결국엔 손찌검까지 했어요. 시어머니도 항상 저를 냉대하고, 제가 뭘 잘못한 것 같다는 말을 자주 했어요. 이제는 견딜 수가 없어요, 엄마..."
내 마음은 그때부터 정말 아팠다. 딸이 결혼한 집에서 겪는 일이 이렇게 잔인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나와 남편은 그 자리에서 어떻게든 딸을 구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남편은 중장비 기사로 일하고 있었고, 언제나 일을 강하게 처리하는 성격이었다.
"이제 내가 나설 차례다." 남편은 결단을 내리며, 바로 차를 타고 현장으로 향했다. 몇 시간 후, 남편은 대형 포크레인을 몰고 시댁 집 앞에 도착했다. 사람들은 그의 등장에 모두 깜짝 놀랐다. 남편은 바로 포크레인을 이용해 시댁 집 앞의 대문을 부수고 들어갔다.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겠나?" 남편은 포크레인을 타고 시댁 안으로 들어가며, 시부에게 큰 소리로 말했다. "내 딸을 괴롭히고, 이렇게 만든 사람을 내가 그냥 두고 봐줄 수 없지."
딸의 시부는 그 상황에 당황하며 나와 남편에게 사과를 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정말 미안해요." 그러나 남편은 그 사과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너는 내 딸을 그렇게 대할 권리가 없어. 다신 그런 일 없게 해."
그렇게 남편은 딸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 후로 딸은 다시 안전한 환경에서 지내기 시작했다. 시댁에서는 조금 시간이 흐르고 나서, 시부와 시어머니는 딸에게 사과하며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딸은 다시 예전처럼 밝은 모습을 되찾았고, 나는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남편의 행동 덕분에 딸은 이제 더 이상 그런 위험한 환경에서 고통받지 않게 되었다. 그 사건 이후로 나는 하나 깨달았다. 자식이 고통받고 있을 때, 부모는 어떤 방법으로든 그들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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