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사연】고물상 하시는 친정 아버지의 1톤 트럭을 새 차로 바꿨더니 시모가 내 멱살을 잡으며 막말을 하자 친정 아버지에게 말했더니...

20/11/2024 - 23,401 보다 - 【실화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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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토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나는 결혼 후 남편과 함께 편안하게 살고 있었다. 그리고 최근에, 결혼 후 처음으로 큰 결심을 했다. 바로 친정 아버지의 고물상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그동안 모아둔 돈으로 아버지의 1톤 트럭을 새 차로 바꾸기로 한 것이다. 아버지께서 그동안 고물상 일을 하시면서 힘들게 일하셨기에, 내가 조금이라도 도와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결심한 일이었다.

그렇게 차를 바꿔드리고, 아버지는 매우 기뻐하셨고 나 역시 그 모습을 보며 뿌듯한 마음을 느꼈다. 하지만 그 일이 큰 갈등을 일으킬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그 날, 남편과 나는 시댁에서 가족 모임을 가졌다. 시모는 나를 항상 깔보는 듯한 태도를 보였고, 그날도 마찬가지였다. 아무리 내가 친정에서 차를 새로 바꿔드렸다고 해도, 시모는 전혀 기뻐하지 않았다. 오히려 날카로운 표정으로 나를 보며 말했다.

"네가 친정 아버지에게 차를 바꿔준다니, 그게 뭐 그렇게 대단한 일이냐? 그런 돈을 쓰려면 나한테 먼저 챙겨주는 게 맞지 않겠어? 왜 굳이 아버지에게 그걸 해줘야 하는데?" 시모는 내 멱살을 잡으며 막말을 퍼붓기 시작했다.

내가 충격을 받은 건 그 상황 자체가 아니라, 시모의 말과 행동이었다. 나는 그동안 시모에게 존경을 표하며 살았지만, 그 순간만큼은 내 감정을 참을 수 없었다. 시모의 말은 너무나도 비참하고, 내가 그동안 얼마나 힘들게 살아왔는지, 그리고 친정 아버지를 위해 작은 도움을 주고 싶었던 내 마음을 무시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나는 그 자리를 급히 피하지 않고 차분히 말했다. "이 일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나의 선택이고, 아버지께 드린 선물일 뿐이에요. 시모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면, 저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시모는 계속해서 내게 막말을 이어갔다. 결국, 나는 참지 않고 전화를 했다. 바로 친정 아버지에게 전화해 상황을 설명했다. 아버지는 잠시 침묵한 후, 한마디 했다.

"내가 네게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너와 네가 원하는 만큼 행복하게 사는 거야. 그걸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의 생각은 더 이상 신경 쓸 필요 없어."

그리고 아버지는 다음 날 시모에게 전화를 걸어, 그간의 상황을 조용히 설명하며 큰일을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했다. 시모는 그제서야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조용히 사라졌다.

이 일이 있은 후, 나는 더 이상 시모에게 내 마음을 쏟지 않기로 결심했다. 내가 내 부모님을 돕는 일에 대해 자랑할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내 마음을 이해해줄 사람들만 곁에 두기로 했다. 그리고 아버지와 함께한 시간은 정말 소중한 추억이 되었고, 내가 가족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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